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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생활

캄보디아교통수단 툭툭어플 Pass app taxi + 이용꿀팁 캄보디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이 없단걸 책으로 읽어서 이미 알았다. 그래도 막상 가보니 베트남과 태국,말레이시아 보다 사정이 더 심각했다. 일단 열차, 지하철 없고... 심지어 버스조차 없다 ㅠ 있는건 오직 툭툭과 오토바이, 우버 시스템뿐... 그나마 친구가 툭툭 부를 수 있는 어플을 알려줘서 다행이었다. (길가에도 툭툭은 많지만 바가지 확률 당할 가능성 농후) 캄보디아교통수단 유일한 툭툭을 부를 수 있는 앱이다. Pass app이라 치면 나온다. 이 앱을 안쓰고 그냥 길거리 툭툭쓰면 요금 엄청 높게부른다 ㅎㅎ 반면에 이 앱쓰면 3000리엘이 기본요금 (1천원도 안됨) 거리로 가격이 매겨지는 정찰제라 바가지당할 일이 없다. 실제로 오토바이 탈줄도 모르고 자동차 면허도 없는데 이거 타고 잘 돌아다녔다 이런식으.. 더보기
프놈펜호텔 Secret villa 4성급 시설, 저렴한 가격 굿bb 8.26~8.28 오늘은 마지막날 여독을 풀려고 예약했던 프놈펜호텔이야기다. Secret villa 라는 4성급호텔로 아고다에서 발견했다. 슈페리어킹 룸 프로모션받아서 2박에 74.21달러, 1박에 37달러였다. 거의 1박에 4만원꼴인데 조식포함이고 난 혼자 잤지만 두명이 묵으면 2만원이니까 엄청 싼편이다 ㅎㅎ 사실 캄보디아친구가 좋은 호텔 소개시켜준댔는데 바빠보이기도 하고... 내가 찾는게 더 나을것같아서 열심히 아고다 뒤져봤다. 좀 급하게 예매한거라 퀄리티걱정됐는데 웬걸 엄청 좋다 ㅎㅎ 입구가 엄청 근사하진않지만 아담하고, 방이 넓다. 애초에 26일 프놈펜호텔에서 파티할겸 Secret villa 를 예매한거라... 넓은 방을 찾아본 거였다. 8명정도 와도 신나게 놀 수 있을거같은 넓은 크기! 실제로 .. 더보기
프놈펜센트럴마켓 프싸트마이 방문후기 Phnom penh Central market 8.17 시엠립여행을 가기전 뭔가 프놈펜을 더 돌아다녀보고 싶었다 마침 중국친구가 저번에 센트럴마켓 (프싸트마이) 갔다왔다길래 한번 더 가보기로 했다 사실 가보기전까진 뭐하는덴 줄 몰랐다 그냥 전통시장이겠거니 했는데... 내부가 베이지색건물로 예쁘다 ㅎㅎ 전통시장과 현대적인 인테리어 조합이 아이러니한 프놈펜 센트럴마켓 프싸트마이라고해야 툭툭기사님들이 알아들으신다 ㅎㅎ 중앙에는 주로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들이 밀집해있다 팔찌나 목걸이 불교관련 액세서리 아이템을 건질 수 있다 다만 정찰제가 아니므로 잘 깎는 스킬이 필요하다 ㅎㅎㅎ 현지친구랑 같이 프놈펜 센트럴마켓 오면 저렴하게 겟할 수 있는데 이번엔 중국친구들이랑만 와서 많이 흥정할 수 없었다 프싸트마이 상인분들 웬만하면 영어 중국어 다 알아들으신다 틀라이~.. 더보기
프놈펜쇼핑몰 새로생긴 Exchange square mall 8.26 이 날 저녁은 28일에 떠나기전 친구들과 호텔에서 마지막 파티를 했다 롯은 미팅이 있어 못왔고 링, 보미, 씨엉, 나나, 로라 이렇게 3시에 모였다 아침에는 집을 떠나 친구어머님이 일하시는 시장에 들렀다. 나나가 용돈받으려고 간건데 같이 껴서 시장에서 국수 먹은게 기억난다. 옆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어설픈 한국어로 유쾌하게 뭐라 하신것도 기억난다 ㅋㅋ 그리고 툭툭을 타고 홀로 호텔로 고고! 단잠 자다가 하나둘씩 오는 친구들을 반겼다. 링과 씨엉이 먼저 와서 의외였고 로라, 비를 홀딱맞은 보미가 왔다 그리고나서 씨엉의 차를 탔다. 갑자기 프놈펜 쇼핑몰 exchange square mall에 내려줘서 놀랐는데, 아마 이벤트때문에 같이 여기서 놀려고 한것같다 새로 생겼는지 깔끔한 프놈펜 쇼핑몰 Ex.. 더보기
프놈펜마사지 U&me spa 12달러에 피곤풀기! 08.21 슬슬 한국돌아갈때쯤 되니까 몸이 막결리고 쑤셨다 저번주에 그린업더시티프로젝트 참여한탓인진 모르겠지만 피곤에 찌들때로 찌든 상태였다 문득 태국갔을때 마사지받았던게 생각나서 영한테 같이 가자고해봤다 갖고온 달러 아직 많이남았다고 흔쾌히 콜! 구글맵을 뒤지고 뒤져 평좋은 프놈펜마사지 U&me spa를 찾아냈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ㄹㅇ 도착하는데 오래걸린거같다 기사님이 다행히 지도를 잘 볼 줄 아셔서 맘편하게 왔다 어찌나 피곤했던지 툭툭안에서 깜빡 졸았던거같다 하마터면 자다가 폰 떨굴 뻔... 프놈펜마사지 U&me spa 입구쪽이 무슨 정원같이 생겼다 문이 작아서 입구가 살짝 헷갈렸다 가격이 진짜 우리나라비해서 저렴하다 태국이 더 쌌던거 같긴한데 그래도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절반넘게 저렴한듯... .. 더보기
프놈펜카페(Phnom penh cafe), 눅카페 (Nuk cafe) 방문후기 8.22 프로젝트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3일 뒤면 해외봉사활동이 끝나가는 거라 싱숭생숭했다 구글맵에서 프놈펜카페를 찾아보니 집근처에 눅카페(Nuck cafe) 라는 곳이 있었다 트립어드바이저 평도 좋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 영과 함께 가보기로했다 천장이 높고 실내가 깔끔하고 모던했다 매일 오고싶은 프놈펜 카페다 도미노피자 2층에 눅카페가 있어서 처음엔 그렇게 눈에 띄진 않는다 우리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갔을 때 사람도 별로없었고 조용해서 좋은 프놈펜 카페다 롯한테 너네집 근처에 좋은 장소가 있어! 하고 메세지보냈는데 이미 안다고 했다 맨날 커피투데이만 가서 눅카페는 모르는 줄 알았다 하긴 본진인데 알겠지 ㅎㅎ 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보내본거다 프놈펜카페 눅카페 메뉴! 크메르어 아니고.. 더보기
프놈펜카페 톤레사프강근처 Riverside bistro 8.12 프놈펜카페(Phnom penh cafe)는 실내와 야외구분이 없는 곳이 많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에어컨틀어놓고문 닫아놓는데 여기는 아예 개방형인데가 많다. 이날은 아이섹 멤버들이랑 파티하기 전에 혼자 여유시간을 가졌던 날이다. 쌀국수 먹고 톤레사프 강 근처 거닐다가 발견했다. 원래는 에어컨빵빵한 Metro 가려고 구글맵 찾았는데, 아쉽게도 노트북 충전이 안됐다 밖에 진열된 케잌이 인상깊어서 들어온Riverside Bistro다. 톤레사프 강 근처 숙소엔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이쪽에 술집이라던가 프놈펜카페가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밤에는 역시 조심해야할 것 같다 툭툭호객행위도 이곳은 특히 심하다 먼저 콘센트가 있나 확인해보고 자리에 앉았다. 실내는 대략 이렇게생겼다 프놈펜카페답게 천장이 높다. 실.. 더보기
캄보디아치안 특히 프놈펜에 관한 고찰 6주동안 프놈펜에서 지내며 느낀 건 캄보디아치안이 정말 우리나라에 비해서 좋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젠 익숙해져서 그러려니하고 항상 경계하지만... 처음에는 컬쳐쇼크였다 캄보디아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Be careful your phone and bag이고... 길거리에서 핸드폰보는 건 정말 위험하다. 심지어 캄보디아 친구 sis도 부득이하게 길에서 폰 볼때는 두 손으로 꽉잡고 걸어다닌다고 했다 ( green up the city 프로젝트로 kompong speu 지방 방문했던 사진 ) 그리고 나또한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한적이 있었다. 3일 전쯤인데 바로 친구 집 앞에서였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카페에서 집가는 길이었고, 시각은 8시 30분쯤이었다 갑자기 어떤 오토바이가 느리게 내쪽으로 가깝게 다가오.. 더보기
프놈펜이온몰 코스타커피(costa coffee) 방문후기 2017.8.05 4일 금요일에는 롯 sis와 함께 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은 작년 10월에 만났던 니카와 약속이 있어서, ex와의 일을 마무리짓고 홀로 프놈펜이온몰로 향했다 저번에 둘러볼 건 다 둘러본 상태라 코스타커피(costa coffee)로 직행했다 원고작성해야할 게 산더미여서 작업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널찍하고 현대식이라서 혼자서도 오래 머물기 좋은 것같다 무엇보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직원분들이 친절했던게 기억난다 ㅎㅎ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충전기 꽂을 공간도 많다 야외오픈형 아니라 에어컨도 시원하고...한국에선 당연한 건데 여기선 왠지 이런 코스타커피(Costa coffee) 같은 카페 찾으면 반갑다 여기 머물며 프놈펜이온몰만 한 3번은 방문한 것 같다 메뉴판도 깔끔한 코스타커피 (Costa.. 더보기
프놈펜한식당 본촌(bonchon)에서 간장치킨, 잡채, 순두부 먹기! 8.5 이 날은 Green up the city 라는 프로젝트 하기 전날이었다 중국친구는 로열팰리스를 보러 간다며 일찌감치 나갔고, 나는 ex랑 밥을 먹고 이온몰에 혼자 왔다 작년 베이징포럼때 만났던 캄보디아 친구 니카를 다시 본다는 생각에 기분이 묘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했다 ㅎㅎ 더불어 약속장소인 프놈펜한식당 프랜차이즈인 본촌(bonchon) 도 나름 기대가 됐다 옆에 코스타커피에서 일하며 친구들을 기다렸다 중국친구가 제일 먼저왔고 롯이 그다음으로 왔다 중국친구는 이미 센트럴마켓이랑 이온몰도 둘러본 상태라 신나있는 눈치였다 :) 안에 이상한 외계인컨셉 샵이 있는데 그게 좋은 모양이다 내일 프로젝트를 위한 티셔츠랑 목걸이도 챙기고! 니카도 마침 도착했다 좀 늦었는데 애기 가진 상태라...뭔 일있나 걱정이.. 더보기
프놈펜에서 3달러짜리 쌀국수먹기 in 'Special pho (Lucky old)' 8.12 프놈펜은 톤레사프 강근처에 맛집 호텔이 많이 있다 강 경치도 멋지고 가볼만한 레스토랑이 즐비해서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린다 이날은 모처럼의 여유로운 주말이라 이른 오후부터 쌀국수 먹으러 여기까지 와봤다 베트남이 가까우니까 당연히 맛있을 줄 알고 방문ㅎㅎ! Special pho (Lucky old)이라는 가게다. 구글맵으로 강주변 맛집 다 뒤져보다가 찾아냈다 집에선 좀 멀기 때문에 툭툭요금으로 3달러를 냈다 ..ㅜ 알고보니까 전에 ex랑 방문했던 happiness pizza 바로 앞이었다 프놈펜맛집은 간판이 뚜렷하지가않아서 구글맵 안보면 잘 모르겠다 ㅠ Special pho (lucky old) 내부는 생각보다 작다 프놈펜에서 쌀국수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른 오후라그런지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다 .. 더보기
캄보디아프놈펜 atm기에서 달러인출하기! +) 수수료 안내 가지고왔던 달러가 다떨어졌다 캄보디아프놈펜 atm기에서 달러인출을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도 그럴게 여긴 신용카드를 잘 안써서 무조건 현금이 필요하다 ㅠ 일단 하나비바카드랑 우리카드를 갖고 있긴한데, 혹시나해서 우리은행에 전화해 캄보디아 프놈펜 atm수수료를 물어봤다 기본수수료 3달러 + 이용금액 1%라한다. *한국은행아니고 외국atm이용하면 기본수수료 5달러다. 달러는 그날 환율시세에 맞춰서 뽑을 수 있다. 일단 집근처 국민은행 프놈펜atm기에서 달러인출을 시도해봤다 국민은행카드는 없지만 다른 한국카드있으니까 될줄 알고 간건데... Only 국민은행카드만 캄보디아프놈펜 atm기에서 달러인출이 가능하다 일단 한국어안내가 돼서 그건 좋은 거같다...ㅎㅎ 프놈펜엔 국민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지점.. 더보기
프놈펜한식당?? 'Seoul restauarant' 퓨전분식집! 8.13 프놈펜한식당 Seoul restaurant? 시내에 유독 자주보이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바로 이곳이다 이름이 서울이라 한국전통음식같은 걸 파는 줄 알았다. 헌데 실상 메뉴는 라면과 김밥이 주이다 ㅎㅎ 친구 sis가 좋아하는 식당이라 들어가봤다. 하지만 곧 생각보다 엄청나게 현지화된 맛에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 맛있긴 맛있었다 ) 프놈펜한식당? 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레스토랑 내부모습이다 미묘하게 탁자가 한국식인테리어같다 이 날은 요기 근처 호텔에서 친구팀멤버 분들이랑 파티가 있었다 아침부터 쌀국수먹는다고 톤레사프강 근처에서 혼자 놀다가 저녁에 중국친구랑 같이 이곳에 왔다 여러사람 함께하는 파티는 처음이라 완전 기대중인 상태였다 일단 예약한 호텔숙소는 1인 2침대라는거만 빼고 깔끔해서좋았.. 더보기
프놈펜맛집 Phka Malis Soup& BBQ 전골요리 괜찮았다 2017.8.4 이 날은 친구네 가족들이 프놈펜 시내의 친척집을 방문한 날이었다 학교봉사활동 끝나고, 어머님이 툭툭을 보내주신다고했는데 감감무소식이었다 한 이삼십분 기다려서 결국 탑승하긴 했는데... 그전에 바쁜 친구한테 계속 연락하려니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ㅠ (친구는 단체 멤버라 매일매일 바쁘다..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미팅이 하루 최소 한두개는 잡혀있는 것 같다) 툭툭기사분께 전화드려봐도 크마에로만 말씀하시고 ... ㅠㅠ 친구한테 주소보내주면 다른 툭툭잡아서 간다고 했는데 이미 어머니가 페이를 지불했다고 한다 앱을 통해 보내주신다는 건가..? 아니면 어리둥절했었는데 알고보니 친척분 친구가 툭툭 운전기사분이었다 아무튼 무사히 친척분네 도착해서 밥도 먹고, 집구경도 하고 캄보디아식 장아찌, 그린파파야 같.. 더보기
캄보디아쇼핑몰 이온몰 둘러보기!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다 캄보디아쇼핑몰 이온몰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우리나라 백화점과 비슷하다. 현재는 프놈펜에 st132쪽에 있는게 유일한 것 같다 저번에 프놈펜 남쪽 동네 갔을때 하나 더 공사중인 걸 봤었다. 아마 나중엔 현대나 롯데백화점처럼 여러 개 생기지않을까싶다 이온몰(Aeon mall) 주소: #132,Street Samdach Sothearos, Sangkat Tonle Bassac,Khan Chamkarmon,, Phnom Penh, 캄보디아 +855 23 901 091 https://goo.gl/maps/82wA7qmtKC62 유명한 캄보디아쇼핑몰이라 툭툭기사님께 이온몰이라 말하면 웬만하면 다 알아들을 정도다. 어차피 어플 사용해서 상관없지만..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이 반긴다 ㅎㅎ 브랜드가 여럿있지.. 더보기
캄보디아에서 삼겹살먹기!! 어느덧 캄보디아에서 생활한지도 한달째 첫날 밤에 인천공항으로 친구가 마중을 나와주었다. 혼자가 아니라 사촌동생들, 이모와 함께 와서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밤비행기인 나를 데리러와준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그리고 거의 행선지를 모른 채 끌려가다시피 집에 도착했다. 프놈펜의 밤은 무척 어두웠고, 신비로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짐도 풀기 전에 사촌동생이랑 친구 sis랑 맥주와 복분자주를 마셨다. 캄보디아에서의 유쾌한 첫 시작이었다. ㅎㅎ 그리고 이틀째인 일요일에는 또다른 중국인 친구를 데리러 공항으로 갔다.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버렸고 , 비행기가 연착되고 연착되는 바람에 근 3시간 넘게 공항에 있었다... ㅠ 친구의 또다른 친구 ling이 운전하는 차를 탔는데, 역시나 나는 프놈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