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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로스트아크 출시일 사전예약시작! CBT간단후기


로스트아크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사전예약도 시작됐다.

동생이 최종 CBT에 당첨돼서 플레이를 했었는데..!

연출이랑 스토리만큼은 볼만하다는 평을 내렸었다.


하지만 후반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것이 평이었고, 밸런스라던가 

조정해야할 문제도 있다고 했었다. 

특히 던전레이드가 쉬워서 컨트롤하는 맛이 안났다고 한다. 


오랜만에 나오는 온라인 RPG게임이기도 하고, 7년간의 제작기간, 제작비도 1천억이 들어간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CBT때 나왔던 문제점들이 개선돼서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



로스트아크 출시일은 11월 7일이다. 사전예약은 11월 5일까지이며, 

캐릭터 사전생성 콘텐츠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소식이 나오자마자 내내 실검 순위 안에 있었던 걸 보면, 

사람들이 새로운 RPG온라인게임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었던 모양이다. 



로스트아크 사전예약 보상은 다음과 같다. 칭호와 카드, 아이템인 공방 고글...!


아이템 설명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대체 좋은 아이템인지 나쁜 아이템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다.. ㅎㅎ


이런건 부가효과나 옵션같은걸 공개해도 됐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떤 아이템인지 알려면, 로스트아크 출시일까지 기다리는수밖에.. ㅠㅠ 



온라인RPG게임이 나오는 족족 망하는 이유는... 부실한 스토리와 세계관, 반복형의 지루한 퀘스트,

역시나 부실한 콘텐츠들, 과도한 사행성 뽑기 등등이 있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나 메이플스토리같은 게임의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서

콘텐츠 보완을 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생활콘텐츠라던지 히든클래스, 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많이 도입했다.

우리나라가 게임소비속도가 빨라서.. 금방 바닥날지도 모르겠지만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RPG게임은 난이도가 어렵고 콘텐츠가 적당히 많을수록 재밌다 ㅎㅎ 



로스트아크 출시일을 앞두면서 사전예약 페이지가 열렸다.

세계관이나 직업군,  콘텐츠, 업뎃과정은 물론 자유게시판에서 CBT후기까지 볼 수 있다.


어떤 직업을 할지 미리 고르고 싶다면, 자유게시판,직업게시판에서 반응들을

잘 살펴보는게 좋다. 혹은 블로그등에서 CBT후기를 보면,

어떤 클래스가 좋았는지를 대강 파악해볼 수 있다.



의외로 자유게시판에서 천애명월도 얘기가 나오는데, 이 게임이 잘 만들었긴 한데

설명이 불친절해서 좀 아쉬운 문제가 있다.

콘텐츠도 다양하고, 보스 레이드도 어려운데 캐릭터 성장하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어렵다는 평이 많다.


모든 걸 떠먹여주면 쉽게 질리지만...! 로스트아크의 경우 

적당히 기본적인 것들은 게임 내에서 알려줬으면 좋겠다.


(천애명월도 흥행여부는 무협게임장르인지라 선호도 문제일 수도 있다.)



넘쳐나는 콘텐츠 외에 세계관만해도 어마어마한 챕터를 갖고 있다.

보통 사전예약페이지는 세계관 설명이 아주 간단한 경우가 많은데,

로스트아크는 마치 실존하는 역사서처럼 세계관 설명을 해놨다.


세계의 탄생부터, 전쟁이후까지...! 이 부분만 봐도 짧지만 스토리 설명에 공을 들인 것처럼 보인다.



게임퀄리티는 제작기간과 비용이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산형 게임은 이제 통하지 않고... 그 수명이 매우 짧다.


망겜이라고는 하지만 항상 게임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게임들은 정해져있다.


그런 의미에서 공을 들인 로스트아크는 매우 반갑다 ㅎㅎ 출시일이 기다려진다..!